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하늘에서 '돈'이 내려요

올 겨울은 춥기도 춥고 눈도 많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무엇보다 ‘신’이 난 사람들이 있다. 바로, 스키장 종사자들과 스키어들! 특히 겨울 한철 장사에 모든 승부를 거는 스키장들에게 눈은 아주 특별하다. 90%이상을 인공눈에 의지하고 있는 국내 스키장의 사정상 인공눈을 뿌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하루 약 600만 원 정도! 매년 시즌별 한 스키장마다 7~8억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런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이번 눈의 그야말로 하늘에서 ‘돈’이 내린 셈! 보름 전 개장한 강원도에 이어 수도권 스키장들도 오는 주말부터 속속 개장한다. 날씨, 누구에게는 ‘울상’이 될 수도 있지만,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는 사실! 이것이 바로, 날씨의 ‘양면성’이 아닐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