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임실군청 노동조합장에 정덕호씨 당선

“어용노조로 일관됐던 공직계를 과감히 개혁하고 매관매직 등으로 얼룩졌던 관행을 타파하므로써 공무원 주권회복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임실군청 제 6대 노동조합장 선거에서 현 황형택 위원장을 누르고 신임 위원장에 당선된 정덕호씨(47·행정 7급)의 다짐이다.

 

정씨는 이번 선거를 통해 실명제 이후 조합원의 의견이 사라진 허수아비 홈페이지를 개방, 비실명제로 다양한 의견을 집행부에 건의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또 승진을 두고 금권이 개입하는 매관매직 행태는 공무원 스스로가 각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나부터 반성하자’는 인식전환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정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