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까지 진행된 부실채권 투자전문회사 ‘우리F&I’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JB금융지주가 결국 불참했다.
우리F&I의 경우 총 9곳의 쇼트리스트 가운데 KB금융지주와 대신증권, BS금융지주-MBK파트너스 컨소시엄, IMM PE 등 4곳이 본 입찰에 참여했다.
JB금융지주 측은 “지난 한 달간 실시된 예비 실사를 통해 우리F&I의 가치를 파악하기 힘든 측면이 있었고, 초기 예상보다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 같지 않다는 판단도 한몫 했다”면서 “앞으로는 광주은행 인수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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