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08:4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우리가 모르고 지나친 명필 흔적...전주영상회 사진전 13~19일

'글씨가 있는 풍경' 48점 전시

▲ 창암 이삼만 '신포정'(임실군 오수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렌즈에 담아온 전주영상회(회장 이준택)가 27번째 전시회를 연다.

 

전주영상회는 13~19일 전주시 진북동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명필과의 만남 글씨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현판과 편액, 정자를 찍은 사진 38점과 회원작품 등 모두 4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창 선운사에 있는 원교 이광사의 ‘정화(靜窩)’를 비롯해 임실군 오수면 창암 이삼만의 ‘신포정(新浦停)’, 진안군 마령면 설동 최규상의 ‘쌍벽루(雙碧樓)’, 익산시 왕궁면 주지번의 ‘망모당(望慕堂)’ 등이 선보인다.

 

이준택 회장은 “도내 곳곳에 명필의 글씨가 산재한데 대부분 몰라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의외로 많았다”면서 “주변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