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가 있는 풍경' 48점 전시
전주영상회는 13~19일 전주시 진북동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명필과의 만남 글씨가 있는 풍경’을 주제로 현판과 편액, 정자를 찍은 사진 38점과 회원작품 등 모두 48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창 선운사에 있는 원교 이광사의 ‘정화(靜窩)’를 비롯해 임실군 오수면 창암 이삼만의 ‘신포정(新浦停)’, 진안군 마령면 설동 최규상의 ‘쌍벽루(雙碧樓)’, 익산시 왕궁면 주지번의 ‘망모당(望慕堂)’ 등이 선보인다.
이준택 회장은 “도내 곳곳에 명필의 글씨가 산재한데 대부분 몰라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의외로 많았다”면서 “주변의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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