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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으로 물든 독도의 일상' 이정재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30일까지

▲ 이정재 作 ‘의연한 독도2’

독도에 오방색을 입혀 ‘강인한 섬’으로 담아낸 전시가 선보인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서울시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내 서울관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이정재 개인전’을 연다.

 

‘독도 화가’인 이 작가는 20번째 개인전으로 독도의 일상을 선택했다. 역사적 상징성을 회화라는 수단으로 활용한 그는 독도의 풀, 돌, 파도를 관찰해 계절에 따라 변하는 풍경을 화폭에 옮겼다.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 등 오행의 색깔인 청(靑)·적(赤)·황(黃)·백(白)·흑(黑) 등 오방색을 기본으로 삼아 굵은 선으로 독도를 표현했다.

이정재 작가는 전주 출신으로 원광대 미술대학과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주립대 미술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원광대 미술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남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국내·외 400여차례 단체전시에 참여했다. (사)황실문화재단 어진복원사업단장, 21세기 국제미술문화교류회회장, 한국미술저작권협회 부이사장, 애니메이션학회 학술이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KAMA기획위원장, 한국미술협회, 전미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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