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 이환주 시장 "소통은 상대방 신뢰얻는 지름길"

직원 간담회서 강조

▲ 이환주 남원시장이 직원들과 원탁간담회를 갖고 세종대왕 소통 리더십을 공유하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과 공무원들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세종대왕의 소통 리더십’을 되새겼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오후 남원 켄싱턴리조트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원탁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서 50여명의 공무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시장과 공무원들은 남원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때로는 열정적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업무상 애로사항과 후생복지에 대한 건의사항, 신상과 관련한 고충도 털어놨다.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나눈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은 소통의 방식으로 귀결됐다.

 

이 시장은 세종대왕의 소통 리더십을 예로 들어 “대화, 경청, 배려, 공감으로 표현되는 것이 소통이며, 소통은 곧 신뢰다. 이 것이 바로 상대방으로부터 마음을 얻는 지름길이 된다. 앞으로도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업무시스템이 아닌 수평적 관계에서 직원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듣겠다. 직원들과 함께 남원의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오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