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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신임 전북서부지부장에 진성한 씨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 신임 지부장에 진성한 감사실 부장(53)이 임명됐다.

 

진 지부장은 서울 보성고와 홍익대 불문과, 창원대 산업시스템공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7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한 이후 전북지역본부 과장, 울산지역본부 팀장, 투자지원처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진 지부장은 “현장 밀착 지원과 더불어 적기에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공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규욱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장은 본사 기업진단처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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