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발표, 5.61%, 9.96% 각각 줄어
지난해 12월 전북지역의 주식 거래량과 거래 대금이 전달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2일 발표한 ‘2013년 12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량은 전달에 비해 5.61%, 거래 대금은 9.96%가 각각 감소했다.
주식 거래량은 1억 5969만주에서 1억 5074만주로, 거래 대금은 9126억 원에서 8217억 원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순매수는 49만주로 전달(216만주)에 비해 167만주 감소했다.
반면 지역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은 거래량 및 거래 대금이 각각 1.35%(11월 1.19%), 0.77%(11월 0.74%)로 전달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전북지역 주식투자자 거래실적 상위 종목은 거래량 기준으로 유가증권의 경우 동양, STX, 벽산건설, 우리종금, KODEX레버리지, 미래산업 등의 순이다.
코스탁 상위 종목은 거래량 기준으로 스포츠서울, 우리기술, 터보테크, 오성엘에스티, 매커스 등의 순서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