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설날을 맞아 다음달 21일까지 전북은행 영업점 소재 지역 중소기업에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2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대출 금리는 우량상업어음대출의 경우 최저 3개월 기준 연 3.8%(신용등급 4+등급 기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부진으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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