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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인계면 최상영씨 경로당에 물품 전달

순창군 인계면 호계마을에 사는 최상영 씨(86·호계할아버지경로당 회장)는 관내 24개 경로당에 라면과 계란, 밀가루, 건빵 등(1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최상영 어르신은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인계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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