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썩들썩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공연문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감성 어쿠스틱밴드인 ‘라이노어쿠스틱’이 만남 등 6곡의 노래를 선사했으며, 브라스밴드인 ‘오프너’가 감미로운 화음의 재즈연주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후 병원장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내방객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여러분에게 편안하고 따뜻한 전북대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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