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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힙합 청소년, 명절파티 연다

29일 전주청소년문화의집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힙합청소년들이 29일 저녁 7시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명절힙합파티’를 연다.

 

힙합의 장르중 비보이는 특히 전주가 중심지라고 할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전주를 대표하는 비보이팀인 라스트포원(2005년 세계대회우승)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한국을 알리고 있다.

 

이번 명절힙합파티는 기획부터 평가까지 청소년들이 참여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 특별하다는 게 주최측인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의 설명. 주최측은 앞으로 진행하는 비보이관련 사업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문화예술기획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명절힙합파티에는 라스트포원, 리디미컬프로어, 플로어갱즈 등 서울에서 활동하는 비보이팀과 전주에서 활동하는 소울헌터스, 웨이브, 비엠디 등 약 100여명의 힙합청소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했다.

 

문의 063)27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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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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