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기온 스트레스

설 연휴 동안 봄처럼 따뜻했던 날씨 뒤에 곧이어 ‘입춘한파’가 들이닥치더니, 얼마못가 다시 봄길로 들어서는 평범한 겨울날씨로 돌아왔다. 이렇게 기온차가 심한 이른바 ‘널뛰기’ 날씨에 우리 몸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온 변화가 심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에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로하며 독감과 신종 플루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신진대사 능력과 면역력, 효소활성도, 소화능력, 혈액순환 등 인체의 많은 활동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온도가 올랐다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면 혈관이 급격히 수축되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따라서 꾸준한 피로 관리를 통해 신체의 각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주의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