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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완주축협 '3년 연속 우수'

중앙회 종합업적평가서 도시형 축협 전국 2위

▲ 박영준 조합장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지난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종합업적평가에서 도시형 축협 전국 2위에 올랐다. 전주김제완주축협은 특히 3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튼실한 경영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지역축협의 종합업적평가는 농촌형 57개, 도시형 60개, 품목형 24개 조합으로 구분해 경제·보험·신용 및 교육지원 사업을 총괄 평가한다. 농협중앙회의 평가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반적인 조합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경쟁그룹 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2013년 전북지역 지점별 업적평가에서 진북지점이 1위, 신규점포인 하가지점이 2위에 올랐고, 부문별 사업실적에서도 신용카드 부문 2위를 달성하는 등 전주김제완주축협은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조합 역사상 최초로 경제사업 1000억원을 돌파하고, 상호금융 연체비율 1.25%를 유지하며 4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16억1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총 7억47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해 축산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박영준 조합장은 “3년 연속 업적평가 2위 달성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조합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값진 결실”이라며 “2014년에도 축협 본연의 역할을 다해 더 나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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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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