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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축구, 전북팀 선전

김제 금산중·완주중·이리동중·신태인중, 토너먼트 진출 확정

금석배 축구 중학교 저학년부(1~2학년)에서 김제 금산중과 완주중 등이 순조를 보이며 토너먼트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17일 대야국민체육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산중은 고창 북중을 8-0으로 이기며 1승 1무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고창북중은 2패로 탈락했다.

 

완주중은 15일 경기에서 서울남강중을 1-0으로 이긴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 서울당산서중에 또다시 2-0으로 승리하며 토너먼트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군산제일중은 서울천호중에 1-2로 패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충북신명중에 0-4로 패배하며 탈락했다.

 

이리동중은 경기 양평중에 이어 경기고양제일중을 4-0으로 대파하고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신태인중은 경기신장중을 2-1로 이기며 1승 1패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전주해성중은 15일 경기에서 경지정왕중과 1-1로 비긴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광주광덕중과 2-2로 비겨 2무를 기록하고 있다. 18일에 열리는 경기정왕중과 광주광덕중의 경기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두 팀중 한팀이 이기면 토너먼트에 진출하지만 두 팀이 비길 경우 승점과 득실차, 승자승, 추첨의 순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2개 팀을 가리게 된다. ·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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