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가 황선미 씨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전주시 덕진구 벚꽃1길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공연을 연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12현 가야금 연주곡 4곡과 15현 연주곡 1곡을 선보인다. 5명 작곡자의 각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백성기의 ‘모뜨는 소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황병기의 ‘남도환상곡’, 성금연의 ‘흥’, 백병동의 ‘정취’, 이성천의 ‘놀이터’로 그의 4번째 독주회를 구성했다.
황선미 씨는 우석대 국악과과 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철진, 박희전, 신명숙에게 사사했다. 전주시립국악단 비상임 단원, 전북 관현악단 단원, 전북가야금 연주단 단원 등으로 활동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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