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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부속 금산중·전주해성중, 금석배 4강 안착

중학교 저학년부…고창북중·군산제일중 고학년부 8강

▲ 20일 군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금석배 저학년부 동대부속 금산중과 완주중의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전북일보사와 전라북도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공동개최하는 2014 금석배 축구대회에서 동대부속 금산중(김제)과 전주해성중이 중학교 저학년부 4강에 올랐다. 또 중학부(고학년부)에서는 고창북중과 군산제일중이 8강에 진출했다.

 

저학년부에 출전한 금산중은 20일 군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통의 강호 완주중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했다.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전주해성중이 충북 신명중을 1-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 오는 22일 금산중과 전주해성중이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리동중은 서울 석관중을 맞아 2-2로 비긴뒤 승부차기에 들어갔으나 7-8로 아쉽게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남 거제동부중은 광주 광덕중에 2-1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중학교 고학년부에서는 군산제일중이 서울 석관중을 2-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고, 고창북중은 경기 율전중과 2-2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준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리동중은 경기 광명중에 0-3, 완주중은 광주 광덕중에 2-3으로 각각 패해 8강 진출이 무산됐다.

 

초등학교 학원부 경기에서는 문화초가 8강전에 선착했고, 전주조촌초와 이리동산초, 부안초는 12강전에 올랐다. 초등부 클럽팀에서는 전북현대 U-12와 최진철풋볼아카데미팀이 8강에 진출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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