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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보건의료원, 응급치료·장비·시설개선 호평

▲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응급의료관리료 면제혜택을 주는 등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이 연간 1만여명의 응급실 이용환자를 진료하는 지역거점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응급의료 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아 3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알리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의 신속한 치료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갖춰야할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 요건등 환경을 개선해 왔다.

 

또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지역주민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2년 12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받았으며, 응급의료관리료에 대한 관련조례를 개정해 주민들에게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가겠다”면서“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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