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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희망찬 전주 만들기 주력"

김송일 전주 부시장 취임

▲ 27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김송일 전주 부시장 취임식에서 공무원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주시
김송일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이 제45대 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27일 오후 5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전주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김송일 부시장은“전주는 천 년을 계승하며 오롯이 지켜낸 전주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그동안 꼭 한번 봉사하고 싶었던 지역이다”며“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부시장은 “조직구성원 모두가 목표와 비전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주시가 21세기 선진 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직자들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기에 늘 현장에 나가 시민과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요구를 시정에 적극 반영,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직자상을 정립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응집력 있는 조직문화와 구성원 간 경애와 신의를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오는 6.4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한 선거 중립을 철저히 지키고, 각자의 위치에서 당면한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상진 부시장은 이날 오전 퇴임식을 갖고 공직을 떠났다.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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