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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적성 자율방재단 산불원인 제거 작업

▲ 순창군 적성면 자율방재단 46명이 지난 4일 관내 산불발생지에서 원인제거작업을 벌였다.
적성면지역자율방재단(단장 양병용) 46명은 지난 4일 과거 산불발생지인 농소마을을 비롯 지북제, 내적제, 괴정 화산재 인근의 논밭을 대상으로 산불원인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양 방재단장은 “장수마을로 잘 알려진 적성면은 농가 대부분이 노령층인데다 3~6월은 봄철 산불금지 기간이라 병해충 멸균을 위한 논, 밭 소각작업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데, 농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산불예방 소각작업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소각작업의 취지를 밝혔다.

 

특히 양 단장은“방재단의 소명을 명심하여 방재단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방재단 활동이 면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는 일념으로 농가 풍년을 염원하며 올 한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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