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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청소년수련원 전국 예약 폭주

숙식·야외 수련활동 가능…올 6만명 유치 목표

▲ 지난해 전국에서 4만여명의 방문객이 이용한 임실군 직영 청소년수련원에서 참가자들이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고 있다.
임실군이 직영하는 청소년수련원이 각종 수련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방문객들의 인기룰 끌면서 전국 각지에서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관촌면 국민관광지 사선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천혜의 자연 조건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360명을 동시에 수용하는 생활관과 급식소를 구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클라이밍과 서바이벌, 미니골프 등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을 겸비한 여성가족부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청소년 활동공간 확충으로 건전한 육체와 정신을 심어주고 아울러 수련활동을 통해 인성함양과 공동체구현, 도전정신을 길러주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세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에서는 드물게 숙식과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운영 목표를 달성키 위해 차별화와 전문화, 특성화된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에 힘입어 단체예약이 날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같은 운영으로 지난해는 4만여명의 방문객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저렴한 이용료를 앞세워 50%가 증가한 6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주 등 도내를 찾는 해외 청소년들도 유치할 계획”이라며“지역민들의 자원봉사와 재능기부 등 협조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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