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남 KDB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장(55·사진)은 “‘테크노뱅킹’을 통해 특허권이나 상표권, 디자인권 등 지식재산권(IP : Intellectua
l property)을 활용해 사업화하려는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테크노뱅킹은 기술 사업화 수요 발굴에서 금융 지원까지 One Frame Process로 실시하는 산업은행 고유의 기술 금융모델로 우량 기술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2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 부임한 지 본부장은 지난 31일 전북일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외에도 창조 경제 특별 자금과 공장부지 분양 대금 특별 대출 등을 통해 발전 가능성이 큰 전북지역 기업에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남 영광 출신인 지 본부장은 서울 성동고와 단국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5년 한국산업은행에 입행해 분당지점장, 여수신기획부장, 기업금융3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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