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현대, 지역 밀착 이미지 마케팅

日 J리그 프로젝트 벤치마킹 / 전주지역 초등생에 '자' 선물

   
▲ 전북현대 전북유스팀 코치들이 전주 서일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들에게‘전북현대 자’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현대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연고지역 밀착 이미지 마케팅에 나섰다.

 

전북현대는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의 연고지역 밀착 마케팅 ‘Home Town’ 프로젝트 중 초등학생 연계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전북현대 자(尺)’ 1만개 제작해 전주시내 67개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초등학생들의 필수 학용품으로 필통에 보관이 용이한 ‘자’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현대 축구단이 있다’는 인식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 사업은 10년 이상의 장기프로젝트로 진행돼 앞으로 전주시내 모든 초등학생들이 ‘전북현대 자’를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철근 단장은 “경기일정의 홍보도 중요하지만 전북지역민들에게 전북현대 축구단이 함께 한다는 인식 또한 중요하다. 연고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