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화 불법 착신전환한 군산시장 후보 고발

전북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하려고 전화를 불법으로 착신 전환한 군산시장 예비후보 A씨와 선거사무장 B씨 등 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신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 이름으로 10여대의 전화를 개설하고서 자신과 선거 사무장의 집 등으로 착신 전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여론조사를 위한 전화가 걸려오면 가중치가 높은 연령대로 속이고 A씨를 지지하는 응답을 해 조사 결과를 왜곡했다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

정치일반부안 육용오리 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

정치일반[기획-엔비디아 GTC 현장을 가다] ② 정부와 기업의 AI 동맹 “AI생태계 핵심 기업과 전략적 협력 구조” 관건

사건·사고드론에 맞고 숨진 한국환경공단 직원…경찰, 드론업체 직원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