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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검진으로 건강 챙기세요" 고창보건소 전염병예방 캠페인

▲ 고창군 보건소가 청보리밭 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염병인 결핵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는 지난달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청보리밭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정 전염병인 결핵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결핵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결핵 발생율 및 사망률이 높으며, 국내 법정 전염병 중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질병이 결핵이다”며 “나와 내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기침 에티켓을 실천하고 2∼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시에는 결핵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집단 설사환자 및 전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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