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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초등생 치아 홈메우기 순회 방문...충치 예방 큰 도움

▲ 순창군보건의료원이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치아 홈메우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순창군이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구강검진과 불소 바니쉬 도포, 치아홈메우기 사업을 추진해 충치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치아 홈메우기사업은 충치가 생기기 전에 어린이 영구치아(어금니)에 있는 작은 틈새나 홈을 세균이나 음식물이 끼지 않게 치과용 재료로 메워 건강한 영구치 보존을 돕는 것이다.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홈메우기는 90% 가량의 충치예방효과는 있지만, 영구적인 시술은 아니므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은 매년 상반기에 관내 초등학교를 순회 방문해 치아홈메우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술받은 아동들은 6개월 후 재검진을 통해 치아홈메우기 탈락여부를 위한 유지도 검사를 받게 된다.

 

올해는 230명 아동을 대상으로 690개 치아를 시술할 예정이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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