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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주요사업 공개로 투명성 높인다

전북 순창군이 주민에게 주요 정책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정책실명제를 운용한다.

 

 순창군은 16일 역점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의 사업개요, 추진상황, 관련 공무원등을 군민에게 공개해 책임 있는 업무추진과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이끌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강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6명, 외부위원 3명 등 9명으로 구성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열어 부서별로 제출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대상사업 26건 중 공공성과 다수군민에 해당하는 사업 23건을 공개하기로 했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건설(시설)사업, 군비1억원 이상의 복지증진사업(수혜성),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기타 역점시책 등이다.

 

 군은 정책실명제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기획실장을 정책실명제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2013년 기준 중점관리 대상사업 28건 등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는 물론 변동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기록 관리키로 했다.

 

 순창군 정재환 기획실장은 "정책실명제 활성화를 통해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서 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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