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군, 태양광 시설 대폭 확충 계획

완주군이 태양광 시설을 대폭 확충, 연간 전력사용량의 10%를 대체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용진면에 위치한 신청사에 태양광 시설을 확충하고, 열차단 단열필름 설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범 청사로 조성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역에너지사업 국비예산 4억 4600만원을 확보했다”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태양광 발전시설을 6배 이상 확충해 120kw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완주군은 이와 함께 여름철 전력 과다사용으로 인한 불랙아웃(Black Out: 대규모 정전 사태)에 대비한 비상발전기도 350KW에서 500KW로 확대할 예정이다.

 

재정관리과 김재열 과장은 “해마다 여름철에 겪게 되는 전력난을 지혜롭게 극복해 가는 모범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경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드론에 맞고 숨진 한국환경공단 직원…경찰, 드론업체 직원 조사 중

사회일반잇따르는 PM 교통사고…전북경찰 “무면허 운전 방조한 대여업체도 단속”

전북현대"동양인 비하"vs"의도 없어"⋯전북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금융·증권전북은행 앞 가로수, 올 겨울도 ‘반짝반짝’

스포츠일반새만금 국제요트대회 10주년 기념 사진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