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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와 늘푸른요양병원은 25일 비전관 대회의실에서 보건계열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을 골자로 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늘푸른요양병원 박종안 이사장과 조정호 병원장, 전주비전대 홍순직 총장과김극명 아동복지과 학과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학생봉사활동 △보건 및 복지분야의 공동연구 수행 △인적자원 상호교류 연구개발 △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에 나서기로 했다.

박종안 이사장은 “보건계열 학생들은 물론 사회복지경영과·아동복지과·태권도체육학과 등 사회체육계열 학생들이 불편없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순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늘푸른요양병원의 수준높은 고객만족시스템을 배우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