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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인계면 "마을 벽화로 산뜻해 졌어요"

16곳 다양한 그림으로 단장

   
▲ 순창군 인계면소재지 5곳 등 16곳의 노후된 시골마을 벽면이 마을벽화 조성사업으로 산뜻하게 달라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창군 인계면(면장 양자봉)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마을벽화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인계면소재지 5곳과 중산마을 일원 11곳 등 16곳의 노후된 벽면에는 오디, 블루베리, 쌈채소, 벼수확풍경 등이 가득 채워지면서 볼거리를 창출하고 있다.

 

벽화작업에는 주민 6명과 전문화공 5명이 참여해 다양한 소재의 벽화를 그렸다.

 

16곳의 노후된 벽면에는 지역특산품 외에도 서당, 전통혼례, 농악 등 민화와, 한우, 원두막 등 정겨운 시골 풍경을 벽화에 담아 이곳을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양 면장은 “그동안 노후되어 있었던 벽면이 지역 특산품과 추억이 가득한 그림으로 새롭게 변신해 산뜻하고 깨끗한 인계면이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클린순창 만들기를 위해 인계면이 먼저 앞장서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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