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호남지역본부는 21일 전북지역에 위치한 제너럴바이오(주)에 처음으로 기술신용평가회사(TCB)를 활용한 신용 대출을 취급했다.
기술신용평가회사는 대출을 신청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기술력 및 신용 평가를 해주는 전문 기관으로 정부가 기술 금융 활성화를 위해 만들었다.
지난 2007년 설립한 제너럴바이오(주)는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중소 벤처기업으로 총 자산 24억원, 매출 50억원 규모다. 업체는 산업은행 전주지점에서 기술신용정보를 활용한 신용 대출을 통해 운영자금 5억원을 지원받았다. 우수한 기술력을 반영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으로 기존 심사 기준 3.76% 대비 1.36%p 낮은 2.40%의 금리를 적용받아 연간 680만원의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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