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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농협·지리산낙협, 전국 업적평가 1위

▲ 류옥희 조합장

완주 소양농협(조합장 류옥희)과 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직무대행 김정근)이 2014년 농협중앙회의 상반기 전국 업적평가에서 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농협에 선정됐다.

 

특히 소양농협은 지난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지역농산물 판매를 늘리고 내실있는 상호 금융 사업으로 안정적인 경영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조합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농촌 일손 중개 사업 등 지도 사업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이 전국 2위,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과 완주 상관농협(조합장 김병윤)이 전국 3위, 정읍 신태인농협(조합장 김영일)이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도내 6개 농·축협이 상위권에 들어 전북농협의 위상을 높였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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