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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로컬푸드 효자동 매장 1년 연장

속보= 전주시는 임대기간 연장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효자동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구 효자4동사무소)의 사용기간을 1년 연장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5일·13일자 7면 보도)

 

애초 전주시는 오는 10월 18일 임대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전을 요구했으며, 완주군의 매장 사용기간 연장 요청을 거절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시 관계자는 “효자동 로컬푸드는 전주·완주의 통합, 상생의 상징적인 건물이다”면서 “통합과 상생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완주군의 요구를 수용하게 됐다”고 임대기간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고, 전주·완주 통합과 상생의 불씨를 이어가야 한다는 점,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고려해 연장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효자동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은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던 지난 2012년 10월 개장됐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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