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추석을 맞아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대책을 마련,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시에따르면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상수도대책반을 운영하고 상수도대행업소 5개소와 비상협조체계를 구축,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 발생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함은 물론 유사시 비상 운반급수지원을 위해 급수지원 차량 1대를 상시 대기시켜 상수도 급수가 중단되는 지역에 대해 즉시 비상 급수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 공급시설인 배수지 및 가압장, 송·배수로관 등 모든 시설물을 이달 31일 까지 사전 점검하여 급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하고, 현재 시행중인 공사현장도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9월5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 굴착한 도로는 포장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추석 하루 전에는 당일보다 사용량이 약 15%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돼 고지대 및 상수도 관말지역의 경우 수압이 약화 되어 수돗물 공급이 원할하지 못할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즉시 김제시청 상하수도과(540-3832)로 연락하여 급수서비스를 받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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