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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총파업 참여 10%로 저조

14년 만의 금융권 총파업에도 전국의 은행 영업점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정부의 공기업 복지혜택 축소에 강력히 반발하는 기업은행 등 일부 금융공기업은 파업 참가율이 높아 업무에 다소 지장을 받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3일 “직원 3000 ~4000명이 오늘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기업은행 전체 1만2000명 가운데 4분의 1 이상이 파업에 참여한 것이다. 연간 100만원에 달하는 복지혜택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줄이는 데 대한 반발 때문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금 집행 과정에서 일부 차질이 빚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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