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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연 할인 혜택받는 문화·예술인패스제도 호평

김제시가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패스 및 예술인패스 제도를 시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로써 관내 대학생 및 청소년들은 김제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금번 제도는 현행 초·중·고등학생 할인을 청소년(13세∼24세) 및 대학생으로 할인 연령을 확대·일원화 하는 문화패스로, 별도의 패스를 발급받지 않고 주민등록증이나 학생증 등으로 연령 확인이 가능하다.

 

예술인패스는 문학 및 시각예술, 공연 등 순수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에게 발급 되는 할인제도로, 예술위(www.arko.or.kr)나 웹페이지(artpass.arko.or.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도 지난 1일부터 청소년은 3000원, 대학생 및 24세 청년 이하, 예술인패스 소지자는 5000원으로 할인 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

 

관계자는 “금번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관내 대학생 및 청소년, 예술인들이 할인 혜택을 받게 돼 문화 예술을 통한 정서를 함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문화예술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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