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 수신 둔화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했고, 여신도 일부 은행의 대출금 본점 이관 등의 영향으로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10일 발표한 ‘2014년 9월중 전북지역 금융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 수신은 전월 +2553억원에서 +1869억원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요구불예금의 경우 지자체 및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자금이 인출되면서 감소로 전환(+2216억원→-1714억원)됐고 저축성예금은 수신금리 하락에 따라 정기예금이 감소했으나 광주은행 인수자금이 기업자유예금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증가폭(+893억원→+3710억원)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8월 +1693억원→9월 +763억원)이 축소했고 비은행기관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8월 +860억원→9월 +1106억원)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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