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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의류체인 H&M, 전주 고사동에 문 열어

▲ 지난 21일 전북지역 첫 매장인 H&M 전주점이 고사동에 문을 연 가운데 필립 에크발(Filip Ekvall) H&M 코리아 지사장이 오픈식에 참석해 고객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스웨덴 의류체인업체인 H&M 코리아는 지난 21일 전주 고사동 일원에 전북지역 첫 매장인 H&M 전주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H&M 전주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서울·인천·부산·광주·대구 등에 이은 열 번째 도시 진출이다.

 

이날 오픈식에 참여한 필립 에크발(Filip Ekvall) H&M 코리아 지사장은 “전북 지역의 중심 상권인 전주 고사동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의 명동이나, 광주 충장로처럼 더욱 활기찬 패션 상권이 되는데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발했다.

 

H&M 전주점의 1, 2층은 여성 의류, 3, 4층은 남성 의류, 지하 1층은 유아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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