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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하나클럽,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동참

▲ 지난달 29일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공동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행사에서 전주 하나클럽 회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공동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이 지난 29일에도 이어졌다.

 

이날 연탄나눔운동에는 전주 하나클럽(배드민턴 동호회) 회원 및 가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주시 동·서완산동의 영세 독거노인 가구 5곳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황남철 동호회 회장은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일인데, 이제야 실천하게 됐다”면서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연탄을 받은 오동한 씨(77)는 “젊은 사람들과 손주뻘 되는 아이들을 모처럼 봐서 반가운데, 도와주기까지 하니 감격스럽다”며 “많은 연탄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참여와 후원은 연탄 나눔 전주지부(063-287-6013)로 문의하거나, 후원계좌(전북은행 505-23-0318088)로 하면 된다. 익산지부(053-837-7722, 전북은행 603-13-0320029)로도 문의 및 후원이 가능하다.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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