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 상습 가뭄지역 농업용수 개발

총사업비 2억3000만원 투입

고창군이 가뭄에 대비해 수리불안전답 등 농업용수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선정하여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상습 가뭄 지역의 용수 대책으로 확보한 국비 1억6000만원과 군비 7000만원 등 총 2억3000만원을 투입해 내년 2월까지 대형관정을 개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영농기 필요 강수량 대비 확보된 강수량이 매우 낮아 가뭄에 의한 농업용수 부족현상이 지속되어 적기영농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가뭄지역 47ha의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 및 농업인의 영농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