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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본 정가 경창대회 대상에 이종세씨

최우수상 서정란·박재우씨

▲ 지난 5일 열린 임산본 대상 전국정가경연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우, 이종세, 서정란, 임환씨.

(사)정가보존회가 주최한 ‘제7회 지봉 임산본 대상 전국 정가 경창대회’에서 이종세(65·서울) 씨가 지봉 대상(장원)을 거머쥐었다.

 

지난 5일과 6일 전주시청 옆 현대해상 16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평시조부와 지름시조부, 사설시조부, 국창부, 대상부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또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광수 도의회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윤덕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조창 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격려했다.

 

지봉 임산본 전수관 임환 관장은 “이름있는 전국의 시조창 고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전국 최고의 실력과 품격을 갖춘 경창대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봉대상부 이종세(서울), 최우수상 서정란(충주)·박재우(구미), 우수상 강현숙(충주)·김명숙(영동)·류고경(보령) △국창부 최우수상 김현주(순창), 우수상 이성원(전주)·이범재(석촌) △지름시조부 최우수상 정귀남(전주), 우수상 최주홍(남원)·최남렬(익산) △사설시조부 최우수상 김길중(영광), 우수상 박옥연(보령)·박종석(천안) △평시조부 최우수상 한수언(전주), 우수상 박옥연(보령)·소일호(익산).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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