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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해줘야"

전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

▲ 서난이 의원
전주시의회 서난이 의원이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시에 요구했다.

 

서 의원은 8일 제315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현재 전주시에서 근무하는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인건비)는 보건복지부 기준에 비해 66.2%에 불과하다”면서 “가정폭력과 성폭력 등과 관련, 여성을 돕는 여성들의 복지는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전주시는 최근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보수체계를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도 반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지역 여성복지시설은 현재 18개소에 이르며 종사자는 67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수 시장은 “여성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인건비는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지급하도록 돼 있어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추가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향후 실태조사를 통해 보수체계 현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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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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