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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국적기업 마힌드라, 전주 탄소융합기술원 방문

전주시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인도 마힌드라그룹 임원진이 전주 팔복동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마힌드라그룹 방문단은 9일 공동연구를 추진해온 한국탄소융합기술원에서 전주지역 탄소기업의 기술역량과 아이템에 대해 소개 받았다.

 

총 매출이 16조원에 달하는 마힌드라그룹은 세계 100여개국에서 15만5000여명이 근무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우주항공, 국방, 에너지, 금융서비스, 부동산,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쌍용자동차 전체 지분의 72%를 보유하고 있다.

 

딜립 순다람(Dilip Sundaram) 마힌드라코리아 대표는 “기술과 역량이 검증된 전북지역 탄소기업을 관심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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