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박물관·하천관리소 2곳 / 6000여명 문화관광지 탐방 이용
전주시가 관광·레저형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전주 교동 자연생태박물관과 덕진구 하천관리소 등 모두 2곳에서 운영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현재까지 6000여명이 자전거를 대여했다.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한옥마을과 전주천변 등 전주권 문화·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절기(11월 1일~3월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4월 1일~10월 31일)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대여요금은 기본(1시간) 1000원이며, 1시간 초과 때마다 500원씩 추가요금을 받는다.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을 지참, 본인 여부가 확인되면 대여가 가능하다. 다만, 만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옥마을과 전주천 산책로를 따라 낭만이 가득한 자전거 여행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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