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주시에 따르면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 NH농협은행이 공동 후원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 대상에서 시는 모두 3개 부문 중 살고 싶은 지역 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전주시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등 시·공간 차원을 뛰어넘어 살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브랜드 평가지수를 활용해 전문가 조사, 실체평가, 국민 인식조사 등 모두 3단계 과정을 거쳐 지역특산물·축제·살고 싶은 지역 부문에서 모두 16개 브랜드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떤 시설이나 먹을거리를 넘어서 살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의미있는 평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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