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지역 추락사고 지난해 947건

전북지역에서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아 철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10시 50분께 부안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약 2m 높이에서 나무를 손질하던 인부가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또 같은 날 완주군 봉동읍의 한 공장에서도 2m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김모 씨(32)가 추락해 좌측 무릎이 골절됐으며, 지난 7일 전주시 효자동의 한 상가에서도 내부 작업을 하던 오모 씨(66·여)가 2m 높이에서 추락해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

 

특히 도내 추락사고는 최근 연간 920건 이상이 발생하는 데다 증가 추세마저 보이고 있다. 발생 건수는 지난해 947건, 지난 2013년 923건이다.

이영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