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4명 중 1명은 종이고지서로 세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전체 납부건수 290만3693건의 25.2%(73만2304건)는 은행창구를 통해 납부됐다. 아직까지 시민 4명 중 1명은 종이고지서를 들고 금융기관을 찾아 세금을 내고 있는 것이다.
나머지 74.8%는 가상계좌나 신용카드 등을 통한 ‘간편 e 납부’ 방식으로 지방세를 냈다. 가상계좌가 23.3%, CD·ATM이 23.0%, 신용카드가 14.7%, 인터넷 지로가 5.7%, 인터넷 뱅킹이 4.6% 등이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상·하수도 요금이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도 ‘간편 e납부’ 방식으로 낼 수 있어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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