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전주 건산천 인근 주차난 해소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건산천 2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산천 2주차장 건립은 전주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2단계)의 하나로, 해당 주차장은 복개도로에 조성된 기존 주차장을 철거하고 인근 옛 원협부지 2196㎡에 새롭게 조성됐다.
동시에 68대까지 주차할 수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요금은 30분당 500원이며 일일주차할 때는 4000원이다.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기존 주차장 철거로 인해 인근 상가·관공서를 찾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건산천 2주차장 신설로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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