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과제 발굴…농정 진단·발전방향 등 제안
전주시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업 정책 관련 협의체를 구성했다.
전주시는 26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농업인단체, 품목단체, 지역농협, 전문가, 소비자 조직 등 민·관·학 관계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농업미래비전위원회’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한 전주농업미래비전위원회에서는 32명의 위원 중 김종철 전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과 송병주 지역농업연구원 이사장,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농업미래비전위원회는 토론회와 포럼, 워크숍, 세미나 등 다양한 형태로 정기 또는 수시로 운영되며 미래 농업전략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전주 농정 진단 및 발전방향 제안, 전주농업 정책 관련 주요 쟁점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농업·농촌, 전주푸드(생산 및 유통), 도시농업 등 3개 분과가 설치·운영된다. 농업·농촌 분과의 경우 농업정책 전반, 농촌공동체 등에 관한 사항을 다루게 되며 전주푸드 분과에서는 전주농산물 생산·유통·가공, 로컬푸드, 공공급식 등을 논의한다. 또 도시농업 분과의 경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주로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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