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도시관광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오는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전주여행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석구석 행복여행’이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5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다.
전주시는 앞서 지난 2010년 이 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해 문체부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북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전주 덕진공원을 주제로 한 행사와 여행상담회를 연다. 또한 여행작가와 블로거, 여행사 대표들과 만나 전주여행에 대한 상품 기획·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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